[전기신문] 8월 공공시장 최대 큰손은 '역시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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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22-09-16 09: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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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발주 물량 최다
- 지역 교육청, 조달청 뒤이어
- 공사 금액과 물량 반비례 여전
- 1000억원 이상 공사 여럿 나와
8월 공공전기시장에서는 한전이 여전히 '큰손'으로 나타난 가운데 조달청도 많은 공사를 발주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반면 전달에 많은 발주량을 기록했던 각 지역 교육청은 여전히 주요 발주처임을 보였지만 발주 건수는 대폭 줄어들었다.
8월 시장은 공사 건수는 7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국가철도공단과 조달청이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를 여럿 발주하면서 전기공사업계에도 모처럼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여럿 나왔다.
<전기신문>이 조달청 나라장터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875건의 추정금액 1억원 이상 전기공사가 입찰 공고됐다. 6일 기준 공고 취소되거나 재공고된 58건의 공사는 제외됐다.
여기에는 순수 전기공사 외에 전기공사가 포함된 토건공사 및 용역, 구매설치 계약도 일부 포함됐다.
8월에는 추정가격 1억원 이상 공공공사가 총 875건 발주돼 907건의 발주량을 보인 7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사 금액 구간과 공사 발주량은 7월과 마찬가지로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추정가격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공사가 3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공사가 161건 발주돼 뒤를 이었다. 이어 3억~4억원 구간 65건, 4억~5억원 구간 47건, 5억~6억원 구간 36건 순이었다.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공사는 총 59건이 발주돼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6.1% 비중을 보인 7월보다는 조금 높아진 수준이다
20억~30억원 구간 공사는 29건 발주됐으며,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전기공사는 총 8건이 발주됐다. 50억~100억원 공사 중 3건은 국가철도공단의 신호설비 관련 공사였으며, 3건은 한국전력공사 발주 공사였다.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공사 중에는 순수 전기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전기공사가 결합돼 발주된 공사 비중도 높았다. 순수 전기공사 중 최대 금액은 한국전력공사 자재처가 발주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T/L 건설사업(동부1공구) 이었다.
8월 공공시장에서는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가 무려 10건이나 발주됐는데, 국가철도공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남부내륙철도 및 조달청의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와 동부간설 지하화(영동대로)건설공사 등이 공고된 결과였다. 공사 금액만 놓고 보면 철도공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3공구 건설공사가 추정가격 6343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주처별로는 한국전력공사가 217건의 전기공사를 발주하며 전체의 24.8%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각 지역 교육청 역시 90건의 공사를 발주하며 10.2%의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다만 한전보다 더 많은 공사를 발주하며 6월과 7월 두 달 연속 최대 발주처로 나타난 점을 비교하면 8월에는 그 위세가 상당 부분 꺾인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 역시 84건의 공사를 발주하며 8월에는 여타 다른 달보다 상당히 많은 공사 물량을 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한국철도공사(16건) ▲한국농어촌공사(15건) ▲국가철도공단(14건) ▲한전 산하 각 발전소(10건) 등의 발주처가 눈에 띄었다.
한편 8월 공공시장 공사에는 총 50건의 전기공사에 특허·전력신기술 등 특정공법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공법 적용률은 전체 공사의 5.7%였다. 50건 중 44건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공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 지역 교육청, 조달청 뒤이어
- 공사 금액과 물량 반비례 여전
- 1000억원 이상 공사 여럿 나와
8월 공공전기시장에서는 한전이 여전히 '큰손'으로 나타난 가운데 조달청도 많은 공사를 발주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반면 전달에 많은 발주량을 기록했던 각 지역 교육청은 여전히 주요 발주처임을 보였지만 발주 건수는 대폭 줄어들었다.
8월 시장은 공사 건수는 7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크지 않았다. 특히 국가철도공단과 조달청이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를 여럿 발주하면서 전기공사업계에도 모처럼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여럿 나왔다.
<전기신문>이 조달청 나라장터 자료를 취합한 결과 지난 8월 한 달 동안 총 875건의 추정금액 1억원 이상 전기공사가 입찰 공고됐다. 6일 기준 공고 취소되거나 재공고된 58건의 공사는 제외됐다.
여기에는 순수 전기공사 외에 전기공사가 포함된 토건공사 및 용역, 구매설치 계약도 일부 포함됐다.
8월에는 추정가격 1억원 이상 공공공사가 총 875건 발주돼 907건의 발주량을 보인 7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사 금액 구간과 공사 발주량은 7월과 마찬가지로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추정가격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공사가 3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 공사가 161건 발주돼 뒤를 이었다. 이어 3억~4억원 구간 65건, 4억~5억원 구간 47건, 5억~6억원 구간 36건 순이었다.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공사는 총 59건이 발주돼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6.1% 비중을 보인 7월보다는 조금 높아진 수준이다
20억~30억원 구간 공사는 29건 발주됐으며,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전기공사는 총 8건이 발주됐다. 50억~100억원 공사 중 3건은 국가철도공단의 신호설비 관련 공사였으며, 3건은 한국전력공사 발주 공사였다.
추정가격 100억원 이상 공사 중에는 순수 전기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전기공사가 결합돼 발주된 공사 비중도 높았다. 순수 전기공사 중 최대 금액은 한국전력공사 자재처가 발주한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T/L 건설사업(동부1공구) 이었다.
8월 공공시장에서는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가 무려 10건이나 발주됐는데, 국가철도공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남부내륙철도 및 조달청의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와 동부간설 지하화(영동대로)건설공사 등이 공고된 결과였다. 공사 금액만 놓고 보면 철도공단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제3공구 건설공사가 추정가격 6343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주처별로는 한국전력공사가 217건의 전기공사를 발주하며 전체의 24.8%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각 지역 교육청 역시 90건의 공사를 발주하며 10.2%의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다만 한전보다 더 많은 공사를 발주하며 6월과 7월 두 달 연속 최대 발주처로 나타난 점을 비교하면 8월에는 그 위세가 상당 부분 꺾인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 역시 84건의 공사를 발주하며 8월에는 여타 다른 달보다 상당히 많은 공사 물량을 푼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한국철도공사(16건) ▲한국농어촌공사(15건) ▲국가철도공단(14건) ▲한전 산하 각 발전소(10건) 등의 발주처가 눈에 띄었다.
한편 8월 공공시장 공사에는 총 50건의 전기공사에 특허·전력신기술 등 특정공법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공법 적용률은 전체 공사의 5.7%였다. 50건 중 44건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공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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